김영일(왼쪽) 대전대대전한방병원장과 정금만 과학기술공제회 사이언스빌리지 대표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한방병원은 과학기술공제회 사이언스빌리지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과학기술공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6일 병원 상지홀에서 ‘제22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전용 병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12개 팀이 참여해 올 한 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수행한 활동 성과를 발표한 이날 대회에서 ‘환자 및 보호자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서비스 리디자인(Redesign)’을 주제로 발표한 병동1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30분 이상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허리가 너무 아프다. 그런데 걸어다니거나 활동을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거짓말 같은 허리통증 디스크 내장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움직이거나 서있으면 안아픈데 앉아 있으면 허리가 너무 아파 처음엔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여 여겨 가까운 병원에 찾아 X-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찍었지만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앉아만 있으면 나타나는 통증 때문에 ‘일하기 싫어 꾀병아니냐? 요령피운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병명을 찾을 수 없어 척추전문병원을 찾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디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정은 교수 연구팀(충남대학교 암연구소 김나영 박사)이 최근 2023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 2023)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발표된 포스터는 ‘비소세포성폐암에서의 분화, 이동, 침투를 촉진하는 카셉신 C의 역할’로 쥐실험을 통해서 카셉신 C의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역할을 규명한 연구다. 카셉신 C가 과발현된 경우에는 폐암세포의 성장, 운동성, 침투성이 모두 촉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연구팀은 “최근 간암이나 유방암 환자들에게서 카셉신 C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이뤄졌으나 폐암에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사진) 팀장이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진료지원실 영양팀은 하루 평균 급식인원 2200명으로 입원환자에게 일반식과 치료식·관급식·분유식 등의 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다.또 영양사 전원 ‘임상영양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당뇨병, 신장질환, 암 등의 질환별 영양상담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강 팀장은 충남대병원에 20년간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환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질의 급식서비스와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영양상담 및 교육
충남대 약대의 교원창업기업 아레즈(주)는 희귀인삼사포닌 혼합물 RGX365가 고령자의 근 기능 개선 효과를 주는 과학적 근거를 밝히고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인체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고령인구 증가와 예방의료에 대한 관심증가로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은 세계적인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근감소증 환자는 근지구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골다공증, 낙상,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의 혈액 및 호르몬 완충작용이 줄어들어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고 만성질환 조절이 어려운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된다.2018년 4월 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감염관리실이 지난 3년간 코로나 대응기록을 정리한 ‘코로나19 감염관리 대응 백서-감염관리실 1250일의 기록’을 발간했다.▲코로나19 국내 대응 사항에 따른 본원 감염관리 ▲서론 ▲방역 ▲코로나19 본원 현황 및 실적 ▲코로나19 교육 및 훈련 ▲정부 협력 및 대외활동 ▲제언 ▲코로나19 현장의 소리 ▲부록 등 9장으로 구성된 백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중국 우한시에서 27명의 원인불명 폐렴환자가 발생한 이후 국내와 대전지역, 병원 입원환자, 교직원 첫 양성자 발생 등에 따른 병원 내 대응 체계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황세민(사진) 교수가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국민생명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5일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황 교수는 예방의학교실 교수로서 감염병 관련 교육 및 평가에 기여했으며 유행 역학조사 방법과 연구론 강의로 역학조사관의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방역관 교육의 진행과 내용검토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질을 높이고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활용성을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세종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인성 감염병과 백일해, 로타바
충남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가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의 네 번째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IRB는 지난달 26~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 국제 콘퍼런스 및 총회에 참석해 국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FERCAP 인증 획득은 지난 2009년 첫 인증 이후 2012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인증이다. IRB가 임상 연구의 윤리·과학적 타당성 심사 시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지난 5월 22~24일 국내·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1일 병원 범석홀에서 ‘제23회 대장종양클리닉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대장이 되살아나는 바른 식습관(여인섭 영양팀장), 대장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한 전략(외과 장제호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사진은 행사 모습.
지난 1일 조강희(오른쪽) 충남대학교병원이 주식회사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1억 원)을 기부받고 있다. “충남대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대전·충청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는 박 대표는 매년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 총 3억 원을 기탁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와 보육원을 통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대전을지대병원이 최근 병원 범석홀에서 ‘제21회 Q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환자 경험 평가 항목 중 투약 및 치료 과정 부분의 점수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병동 TFT팀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질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을 실현하고 병원의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과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2023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제22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워크샵이 개최됐다. 국내 8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된 KOMISS는 국내 최대의 척추학회로 2022년 창설된 이래 총 22회의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회했고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박 박사가 취임했다.1999년부터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을 이끌어 온 박 박사는 국제 SCI논문을 비롯 국내 학회지등 활발한 학술연구활
충남대학교병원이 30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5년 동안의 사업 진행을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김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 1997년 을지의과대학 개교와 동시에 연을 맺은 후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진료부장, 진료 제1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해 을지대학교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김 회장은 소아 정형분야 명의로 뇌성마비와 사지변형 등으로 인한 보행 장애 치료에 정평이 났으며 지난 2002~2003년 뇌성마비의 보행 분석과 이에 따른 치료로 유명한 미국 포틀랜드의 슈라이너 아동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며 급감하는 기온으로 나도 모르게 어깨가 움츠러들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움츠러들고 경직되기 마련인데 안 아프던 목, 허리도 아파 오기 시작한다.왜 추워지면 목, 허리가 아파지는지 설명해보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수축 되고 뻣뻣해지면서 척추뼈와 주변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겨울은 목과 허리에 질환이 있는 분들께는 괴로운 계절이다.목, 허리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디스크는 인류가 직립보행을 할 수 있는 대신 얻는 반대급부라고 볼 수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현우 전공의(지도교수 복수경)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우수연제상’을 받았다.대한발의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우수연제상’은 대한발의학회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에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족부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젊은 연구자의 주도적인 연구를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한 상이다. 공모전을 통해 족부의학 관련 연구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젊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가 2023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이러닝상(E-Learning Center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2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대한영상의학회에서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학회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온라인 교육인 이러닝센터(E-Learning Center)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김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이러닝 센터에 ‘유방 초음파의 기술과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 영상을 게시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학회로부터 영상의학 교육 향상에 공헌했다고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정희정 약사가 최근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받았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 중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해 병원약사대회에서 시상하는 분야이다.정 약사는 2010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며 병원 약제 업무 개선과 학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15년부터 영양집중지원 업무 및 중환자약료 업무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임상시험센터 관리약사로서 임상시험 약국 표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사진) 교수가 ‘2023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관절 골절환자의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처방전달시스템 및 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한 묶음 처방 및 알람 창의 효과’라는 연구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지난 26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처방전달시스템(OCS, Order Communication System)과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개선해 고관절 골절 상병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환자는 골다공증 관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