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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이달 말부터 대전과 충남의 매입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감지기 설치공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CO는 보일러의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데 정상의 경우 배기통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지만 설치가 불량한 배기통이나 연결부 이탈시 누출될 수 있다. CO는 무색·무취로 인지하기 힘들고 사람이 흡입 시 산소보급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한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설치하는 CO감지기는 가스 감지 시 경보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작동되며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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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1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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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휴면회원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휴면회원제도는 1년 동안 입찰참가 및 수의견적 제출 실적이 없는 업체를 휴면회원으로 분류해 신규 계약행위를 제한한다. 휴면회원으로 지정된 업체가 휴면 해제를 위해서는 신규 회원 등록과 마찬가지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다시 받아야만 한다.현재 eaT에 등록된 공급업체는 1만 여개로 이 중 많은 수의 공급업체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위장업체 설립 등 불성실 행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이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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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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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개정안(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충남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이 대폭 강화된다.대전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471곳 중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는 않은 448곳과 신호등 추가 설치 대상 등 시설물이 부족한 형편이지만 우선 초등학교 151곳 중 간선도로에 접한 학교부터 우선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방지턱 설치, 노면 미끄럼 방지시설 등에 33억 원, 단속카메라 설치 3억 원, 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9곳 21억 원 등 모두 57억 원을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또 민식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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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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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9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간건축공사장 11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강추위와 강풍에 따른 상·하수도 동파, 지하수 결빙으로 지반유실 및 가(假)시설 붕괴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가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 내 안전난간 설치 미흡 등 현장 내·외부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공사장 5곳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구 관계자는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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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19.1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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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9일 부터 13일까지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생활시설, 기타 지역사회시설 등 105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소방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6개 분야(전기, 가스, 소방, 시설, 승강기 등)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사고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시설물 관리실태 등 현장을 확인한다.시는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시설물 관리주체에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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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
2019.12.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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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며 한진중공업의 건설 현장에서 두 달 연속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9월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내달에도 특별점검을 받게 된다.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경동건설, 혜림건설 현장에서도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0월 한 달 동안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중 6개 건설사에서 6명이 숨진 것이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서희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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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1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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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캠핑족이 늘면서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를 설치·운영하는 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부 카라반 캠핑장은 소방·전기 시설 등이 기준에 부적합하고 위생관리도 미흡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카라반 캠핑장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을 준수해야 하나 일부 카라반 캠핑장은 소방시설(카라반 내 소화기, 야외 야영지 소화기 등)과 전기설비(문어발식 콘센트), 시설관리(위험안내 표지 등) 등이 부적합해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카라반 시설은 ‘건축법’, ‘관광진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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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11.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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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자전거와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SS)기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자전거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태평오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중구 동서대로 가장교부터 태평네거리까지 약 800m 구간에 자전거 횡단시설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과 오래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포장 공사를 2020년 6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박용갑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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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2019.11.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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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휴게소 부근 자고치육교(부산 기점 255.2㎞) 철거 작업으로 19일 해당 구간 경부고속도로 양 방향이 일시적으로 교통 제한된다.교통 제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주행차로와 추월차로로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각 10분씩 실시된다.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교통제한이 시행되면 교통정체가 발생돼 운전자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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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11.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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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화장품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함유가 의심되는 국내외 화장품 11종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제품에서 MIT 성분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CMIT와 MIT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시켜주는 살균보존제 성분으로 노출 시 피부와 호흡기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MIT 성분이 검출된 3개 제품은 모두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한 선크림 제품으로 물에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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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11.1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