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문백면 새마을회(회장 김태열, 부녀회장 이종임)는 20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구현을 위한 영농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문백면에 있는 34개 마을 농경지와 주요 도로변을 돌며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영농 폐비닐 등 쓰레기 약 35t을 수거했다.안효석 문백면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문백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백면 새마을회는 매년
국내 유일한 포도·와인 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영동와인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는 와인양조반 37명, 와인창업반 31명, 총 2개반 68명이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교육은 오는 6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4회 운영하며, 총 75시간 50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와인양조반은 와인양조기술교육, 와인가공 및 이용 등 와인 기본교육을 위한 과정이다.와인창업반은 와이너리 운영 방법과 경영을 중심적으로 교육할 예정으로 향후 수료생들의 와이너리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충북 보은군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례)는 충북도 최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외국어(베트남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맞춤형 외국어 강좌는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영농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농가가 단순한 고용 관계를 넘어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요청으로 마련됐다.강좌는 면민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까지 총 20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을 위해 주민복지과, 보은군 가족센터 협업으로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인사 및 자기소개, 날짜와 숫자, 간단한 의사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는 20일 자살위기관리위원회·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위(Wee)센터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단양군청(단양드림스타트,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한스심리상담센터, 단양군가족센터의 위원 등으로 협력 체계를 구성됐다.이날 제1차 협의회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학교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학생들의 자살예방 교육과 생명존중
충북 제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내달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 1774세대다.열람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과
충북 단양군 가곡면(면장 윤명선)은 이달 말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연오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비용 절감, 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파쇄는 지난해 추수 후 겨우내 묵혀있던 과수 전지목, 콩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에 집중할 예정이다.지난해는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3개 부서 협업으로 전, 답의 부산물 40ha를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파쇄 전문 인력으로 산불예
충북 단양군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대 지원,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9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로 연식과 차종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애초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만 대상이었으나 올해
충북 단양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양 지질공원 명소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4월 3일까지 접수한다.이 공모전은 지역 학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SNS 홍보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질명소를 소개해 단양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분야는 SNS 홍보와 동영상 제작(개인, 단체부문)과 지질명소 소개와 디자인(개인) 등 3개다.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 6팀씩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단양 지질공원 방문자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danyanggeopark@gma
충북 제천시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우수인재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역에 선정됐다. 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품행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해당, 제천에 계속 거주하면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17기 농업인대학 & 영파머스마켓 개강식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발표된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지난 1월 발표된 여론조사에 이어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이날 방송 3사에서 발표한 제천·단양 국회의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엄태영 의원이 43%로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 33%보다 10%p 앞섰다.당선 가능성의 경우 엄 원이 52%, 이 예비후보가 22%로 2배를 훌쩍 넘는 30%p 차이로 압도적 1위였다.엄 의원은“항상 낮은 자세로 오직 제천시민·단양군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민원처리 현장 점검차 시내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2012년부터 운영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명 2개조로 운영하고 있다.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접수해 전등 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을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일반 시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를 10만 원까지 지원한다.생활 불편을 신청한 시민은 “스스로 소소한 수리를 하기가 막막했는데 재료만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단양군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이날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높임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특히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로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
▲김문근 단양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권, 장자늪카누체험권, 충주사랑상품권 등 총 5종이다.특히 시는 이번 답례품이 충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의 경우 매월 17~18일(2일간)에 다음 달 캠핑사이트를 우선 예약(전화, 선착순)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관외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조길형
충북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2024년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김기명
봄 향기가 성큼 다가온 충북 진천이 중소형 수박 정식작업이 한창이다.진천군에서는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 중소형 수박단지의 안정적인 조성을 목표로 읍면별로 특색있는 수박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지역별로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 보스 수박) 등 각각 다른 품종을 주력 재배하고 있다.진천의 애플수박은 1.2kg 이하의 소형 크기 수박으로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당도가 보장된 것들을 선별 출하하고 있다.세자 수박은 겉이 까만 흑피 소형수박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전량 납품되고, 블
충북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음성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제정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일자리 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군은 2024년 고용률 77.3%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수립하고, 직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189개의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충북 영동군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하우스에서 재배된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과일의 고장 영동에서는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블루베리가 출하된다. 지역 내에서 블루베리 재배에 앞장서고 있는 양강면 지촌리의 김종오 농가는 8,256㎡의 대지에 수지블루, 신칠라 등 총 3개의 블루베리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가온을 시작해 이달 수확을 시작한 이 농가는 노지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보다 약 3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9일 이원면 평계리 일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규제 완화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실시됐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인·허가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 발전 허가 건수는 2022년 대비 2.65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