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디리야 E-PRIX에서 한국타이어의 포뮬러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아이온(iON)’은 중동 특징인 사막성 기후의 까다롭고 험난한 조건을 갖춘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와 사막의 모래, 극한의 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8일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원문공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 총 11개 지표에 대해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으로 대국민 수요 파악을, 해당 결과 기반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자료를 사전정보로 제공한
한국조폐공사가 대전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을 대전지역 문화예술교육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초, 중, 고 학생에게는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관람객이 줄긴 했지만 지난해 4만 8000명을 기록하며 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조폐공사 관계자는 “화폐박물관을 지역사회에 교육과 기부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업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등을 위한 교
중소기업의 올 설을 대비한 자금이 지난해 설보다 1940만 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자금 조달이 최대 애로 요인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 81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 3890만 원이지만 평균 부족분은 1940만 원이다. 매출규모가 작거나 종사자 수가 적은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종사자 수 50명 이상 기업은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는 응답(18.8%)이 ‘곤란하다’는
KT&G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41곳에 결제대금 664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917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했다.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며 상생 거래문화 정착과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를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공개한다.2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더 퍼스트는 과감한 도전이 계속되는 모터스포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됐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해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의 참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챔피언으로 등극하기까지 약 1년간의
K-water는 최근 대전 본사에서 우크라이나 르비우주 호로독시와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르비우주와 호로독시는 전후 재건과 연계한 57.73㎢ 규모의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MOU에 따라 이들은 도시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상수도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도시재건 및 상수도 전문지식과 노하우 공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K-water는 고유의 물종합 솔루션과 디지털 플랫폼에 더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K-water가 설 명절 전까지 2260억 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25일 K-water에 따르면 집행액은 역대 최대 규모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동 기간 평균 집행액 대비 2.3배, 1255억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선금 지급 확대와 계약상대자가 지급하는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K-water가 대신 납부해 계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K-water는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와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한다.오는 3월부터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인 키너지의 신제품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XP’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2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키너지XP는 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 제품으로 세단, SUV 등 다양한 차종에 장착 가능하다.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의 제동과 핸들링 성능이 강화해 다양한 날씨와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최신 올시즌 퍼포먼스 컴파운드 적용으로 사계절용 타이어의 핵심 성능인 그립력이 뛰어난 게 특징으로 여름철과 겨울철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제
볼로디미르 레메니악(Volodymyr Remeniak) 우크라이나 호로독시장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23일K-water가 조성한 경기 시흥에 위치한 시화조력발전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르비우주와 호로독시의 전후 재건과 연계해 K-water에 도시재건 및 상수도 관련 기술협력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 MOU는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 중앙휴게실에서 ‘H-KIZD 어린이집 스토리북 전시회’를 열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전시회는 대전공장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아빠와 함께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위해 마련됐다.민현경 대전공장 H-KIDZ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가 언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북 제작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아이가 직접 만든 작품을 아빠, 아빠 직장 동료와 같이 관람하는 뜻 깊었던 시간이다”라고 말했다.김동은 기자 yarijjang@
골프존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내달 12일까지 3주간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풍성한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설-프라이즈, 청룡을 잡아용 골프존파크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3000만 원 상당의 경품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랜덤 경품 이벤트와 복주머니 행운권 이벤트 등 2가지로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투비전, 투비전NX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로 참여할 수 있다.랜덤 경품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무주, 오라, 천안 등 24개의 이벤트 코스에서 라운드를 진행하고 Pa
KT&G장학재단이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 22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KT&G장학재단의 방향성과 사업별 세부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됐다.‘모두의 배움에 대한 상상에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장학사업별 정보사항을 초기 화면에 배치한 게 특징이다. 리뉴얼로 장학사업 신청 프로세스도 대폭 간소화됐다. 서류 발송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장학사업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안홍필 사무국장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상상장학생과 멘토가 다양한 책과 정보에 손쉽게
대전상공회의소가 희망드림 장학사업 대상 장학생 74명을 최종 선발, 888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올 10년째를 맞은 희망드림 장학금은 대전·충남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진학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서, 2015년부터 9년간 597명의 학생에게 월 10만 원씩 현재까지 총 7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ESG 경영실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정태희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21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도시가스 요금은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인상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의 장기화에 이어 중동에서도 전쟁이 벌어지며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복지재단은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 중으로 오는 3월까지 세대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신입사원 107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밑반찬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를 찾아 직접 요리했다. 요리는 생필품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준비한 식용유 세트와 함께 근 소외계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됐다.한편 한국타이어 신입사원은 약 3주간 기본 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동안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액티브 리더(P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7호 주인공으로 추성호 오성집수리봉사단장을 선정했다.21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오 단장의 봉사활동 지역인 인천 서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청라가정점은 실천릴레이 선정식을 열고 추 단장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추 단장은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나 집수리 시공 전문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오성집수리봉사단을 조직,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세대
한국조폐공사가 대전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행복나눔 자판기’ 설치 사업에 나선다. 자판기는 본사에 설치돼 대전 5개 자치구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커피, 방향제, 수공예품 등 일상생활제품을 공사 임직원에게 판매한다. 조폐공사는 자판기 설치공간, 전기료 등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자활센터는 자판기 설치·운영 비용을 부담한다.성창훈 조폐공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행복나눔 자판기 1호’를 본사 내에 설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 조폐공사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공익
정치권의 네탓공방으로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 업주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예정대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는 노동계와 준비가 덜 됐으니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소규모 사업장 업주들 모두 정치권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다.경제단체와 국민의힘은 이 법이 제정될 당시부터 법 자체에 반대했고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부담이 너무 크다며 법 적용 유예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법안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2년간 법 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