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 관계자들이 최근 명곡의학관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량을 통해 명곡의학관은 120여 석 규모의 계단식 강의실 5개를 비롯해 각종 실험실과 실습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8일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대전서부경찰서가 지난 26일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일대에서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찰에서는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등이 진행됐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내달 1일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패션 창업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선정 기업은 패션테크 기술·패션 비즈니스 교육, 사업화 자금을 28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패션 디자인·잡화·테크 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로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강전용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장(오른쪽)이 최근 대전성모병원 8층 회의실에서 김인희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장과 무의탁환자 야간간병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간병사가 효과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도록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4급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한다.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자 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해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 조건”이라며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이뤄내겠다”고 말
스마트스코어가 ‘세븐콜’과 손잡고 골프장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한다.27일 스마트스코어에 따르면 서비스는 골프장에서 대리운전 기사 호출 시 도심에서 먼 위치 특성 상 배차가 늦고 가격대 또한 비싸다는 점을 착안해 골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입되는 서비스다. 스마트스코어는 사전 예약과 대리기사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대리기사 배치와 콜센터 운영·관리, 민원 대응 등의 업무는 세븐콜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사인 에스시스템이 지원한다. 스마트스코어는 5월 3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1만 포인트를 페
대전 유성구가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법행위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구는 27일 구청에서 정용래 구청장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도안2-3지구 등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정 청장은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을 당부했다. 또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 유형에 대해 설명한 뒤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근절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밖에
전국을 무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에게 1억 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로 A 씨 등 수거책 일당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전, 부산, 경북 경주 등 전국을 돌며 피해자 5명에게 약 1억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 서구가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구는 구청에서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서구의사회, 대전서구약사회,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8개 기관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상호 협업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 홍보와 교육, 예방과 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2월 ‘2024년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창업열린공간에 입주한 기업 소속 근로자에게 월세를 지원한다.27일 혁신센터 등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대전창업열린공간(D브릿지, S브릿지, KT브릿지, 대전TIPS타운) 입주기업 임직원(대표자 제외)이다. 1명당 최대 월 20만 원(궁동·어은동 외 10만 원)을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와 혁신센터는 월세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인력수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매월 마지막 주 이메일(d-bridge@ccei.kr)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전화(
대전시립합창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연주회2 ‘봄의 시작’을 무대에 올린다.공연에선 현재 합창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조은혜·김명이·이재호 등이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이들은 시립합창단과 함께 야일로(O. Gjeilo)의 ‘대지(The Ground)’를 비롯해 정환호의 ‘꽃 피는 날’,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애도의 노래’, 박나리의 ‘첫사랑’, 전경숙의 ‘모란꽃’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4)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
대전 중구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중구민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해 ‘민원 대기순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했다.27일 구에 따르면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내 접수 대기자가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방문 알림, 대기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을 위해 구는 기존 종이 순번표 발권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구는 서비스를 통해 구민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기관지 ‘HYO(Harmony of Young & Old)’ 창간호를 발행했다.29일 열린 진흥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 맞춰 발행한 HYO 창간호는 ‘현대적 효는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화해·화합·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진흥원의 다양한 사업과 연구 활동 등과 함께 대전시민이 쉽게 효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겼다. HYO는 매해 발간될 예정이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대전 서구가 올해 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구는 최근 구청에서 2024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 심의를 위한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안은 4대 핵심 전략, 8대 실천 과제, 10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청년 취업전담창구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기성동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474억 7800만 원을 투입해 8641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박제화 부구청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창업 지원 정책을
‘2024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기업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최근 구청에서 경산주식회사, 넥센타이어 대전물류센터, 다산전력주식회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청유리공업㈜, 두리라이팅, 신탄진농협, ㈜조은시설, 홍제요양병원, 회덕농협 등으로부터 후원금을, Dr.Delion, ㈜광야식품, 성경식품, 이엘치과병원 등 15곳으로부터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3300만 원 상당으로 구는 방문객을 위한 경품 준비 및 행사장 안전 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 목표 초과 달성으로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시교육청은 자체 집행 목표율을 98.5% 이상으로 설정하고 회계연도 마감일인 지난달 29일까지 원인행위율 99.2%를 기록하며 목표치보다 0.7%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 수시 점검, 현장 애로사항 파악,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개선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
와이씨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27일 오후 3시 2분 와이씨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4170원) 오른 1만 807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와이씨켐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소재로 개발한 극자외선(EUV) 광원용 소재 2종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와이씨켐이 양산 공급하는 소재는 금속산화물레지스트(MOR) 포토레지스트 전용 신너(Thinner)와 디벨로퍼(Developer)다. 최근 국내 고객사의 양산 평가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다.EUV MOR는 기존에 사용되는 유기 타입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9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서부교육청을 비롯해 대전 서구,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구의사회, 서구약사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협약기관들은 관내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마약 예방 홍보 협력, 마약 예방 공모전을 통한 학생 표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세권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많다”며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예방 교육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7일 오후 2시 57분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86% (4250원) 오른 4만 3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향후 실적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972년 설립돼 2003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수페타시스는 PCB를 위로 여러 층 쌓고, 층과 층 사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한 MLB(Multi-layer Board)가 주력 제품이다.MLB는 층수가 많이 집적될수록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