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000만 원 넘는 분양가 합당할까?나중에 아파트값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대전 아파트 분양가 2000만 원 시대가 열렸다. 둔산자이아이파크(숭어리샘)가 주인공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전에서 평당 2000만 원이 넘는 분양가가 과연 합당한지 추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등 여러 변수들로 인한 두려움이 앞서서다.대전 서구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탄방동1구역(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이 신청한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자모집을 승인했다. 둔산자이아이파크 평균 분양가는 3.3㎡
대전과 세종의 주택 매매시장이 상승국면으로 돌입하는 모양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는 여실히 드러났으며 부동산 업계 역시 바닥다지기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돌입하는 분위기라고 강조한다.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0으로 전월보다 2.9포인트(p) 상승하며 보합에서 상승국면으로 진입했다. 이로써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121.0으로 5.2p 올랐고, 비수도권도 112.4로
예비 청약자의 5명 중 1명은 올해 아파트 청약 이유로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 같아서’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직방 앱 접속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직방이 올해 이미 청약했거나 하반기 청약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725명에게 청약 이유를 물은 결과에 따르면 ‘관심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서’가 3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 같아서(21.8%) ▲청약, 분양 조건이 이전보다 완화돼서(21.4%)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치솟아도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던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빙하기를 뚫고 나오는 분위기다. 아직까지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7월의 상승세를 이어 받아 8월에도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은 21주째 상승이라는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며 충남도 상승세로 전환됐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8월 첫째주(8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지역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1%)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80%대를 회복하고 낙찰률이 37%를 웃도는 등 수도권 아파트 경매지표 일제히 상승세하는 가운데 대전을 비롯해 충남과 충북 등 충청권 지역에서도 낙찰가율이 80%대를 넘어가며 회복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세종은 3건이 낙찰됐지만 70%대에 머물렀다.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2023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214건으로 이 중 8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7.5%로 전월(32.9%) 대비 4.6%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 역시 전월(78.0%) 대비 2
건설업계에 ‘한파’가 찾아오는 분위기다. 원자잿값 인상에 이어 '철근 누락' 사태로 업계를 향한 전국민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사업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서다. 이미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잿값 상승 등 영향으로 실적이 급감한 주택 건설 사업을 더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사태 이후 각 건설사엔 각종 하자 등을 점검해 달라는 입주자와 입주 예정자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들은 최근 LH 철근 누락 아파트에 도입된 ‘무량판 공법(
충청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최악의 상황 전개를 예고했다.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대전과 세종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고 충남과 충북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면서다.8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76.0)대비 전국적으로 8.6p상승한 84.6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전월(90.4)대비 4.1p상승한 94.5를 보였으며 광역시는 전월(80.5)대비 4.5p 상승한 85.0을 기록했다. 도지역은 13.3p(67.3→80.6)로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제로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대전은 지난달 아파트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개시했지만 7개월 만의 100세대 이하 분양이었고 세종의 경우 7개월 동안 아파트 분양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는 2만 9335세대,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한 물량이 분양될 전망이어서 대전과 세종의 공급가뭄이 심화되는 모양새다.7일 직방에 따르면 7월 분양 예정은 32개 단지로 2만 5650세대, 일반분양 2만 2527세대였다. 하지만 실제 분양은 23개 단지, 총 1만 2654세대(공급실적률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대전은 2주연속이며 상승세도 턱걸이 수준이지만, 세종은 20주 연속이라는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중이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 5주째(7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2%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전주대비 소폭 줄었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대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0.02%)대비 0.01%P 하락한 0.01%를 기록했다. 서구(0.03%)가 가장
대전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가 바뀌었다.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네 계단 상승한 ㈜두성이 주인공이 됐다. 세종과 충남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삼호개발이 1위를 기록했으며 기계설비 분야 1위 자리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됐다.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세종충남시회, 대한기계설비가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진행한 결과, 대전지역에선 ㈜두성이 975억 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올해 시평액은 지난해 655억 대비 49%가량 증가했다. 이어 원창건설㈜이 시평액 925억 원으로 2위, 안협건설이 86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인산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 아파트 15개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전단 보강근(철근)이 누락된 사례가 발견되자 정부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민간 아파트에 대한 전수 조사 방침을 밝히면서다.특히 자칫 잘못하면 제2의 ‘부실 아파트’ 낙인이 찍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2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 민간 아파트 중 무량판 구조를 지하주차장에 도입한 단지는 총 293개다. 이 중 105개 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188개 단지는 입주
2023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세종에선 금성백조건설이, 충남에선 경남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에 올랐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2023 시공능력평가’ 결과 세종지역에선 금성백조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5008억원으로 1위(전국 70위)를 차지했으며 2위 선민건설 373억 원(전국 621위), 3위 대정엣대정 349억 원(전국 658위), 4위 쎈종합건설 345억 원(전국 664위), 신우건설이 311억 원(전국 766위)으로 5위를 기록했
전국적으로 2만 세대가 넘는 물량이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충청권은 1400여 세대가 전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계는 입주물량이 적은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에 2만 3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월 대비 31% 줄며 2개월 연속 아파트 입주물량은 감소할 전망이다.수도권에는 총 1만 460가구가 입주하며 전월 대비 26% 줄게 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171가구, 서울에 3071가구가 입주를 한다.지방은 9925가구 입주하며 전달에
대전의 대표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시공능력평가에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1위는 10년 연속 삼성물산이 차지했다. 그러나 고금리와 자잿값 인상 등 부동산시장 불화실성이 확대되면서 올해 중견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 7675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세종 아파트와 키맞추기에 돌입하는 모양새다.지금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종 아파트 매매가만 상승세를 유지했었다면 이제는 대전도 상승기류에 함께하면서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7월 4째주(7월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2%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전주와 같은 0.02%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유성구(0.09%)가 전주에 이어 가장 많이 뛰었고 서구(0.02%)도 소폭 올랐다. 동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율을 조사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최근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2로 지난달(100)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 이 지수는 현재와 비교해 1년 뒤 집값을 예상한 것으로, 100보다 높을수록 집값 하락보다 상승을 전망한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지난해 11월(61) 역대 최저로 떨어진 뒤 이달까지 8개월 연속 오
‘역전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향후 1년간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금 반환이 지연돼 주거 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우려로 불안해하는 세입자가 보증금을 원활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전세금 반환이 어려워진 집주인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모든 금융권의 대출 원리금을 기준으로 하는 DSR보다는 주택담보대출 이외 다른 대출은 이자 상환분만
대전 부동산 시장에 주택공급이 늘어난다면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까? 답부터 말한다면 전문가들은 안정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안제원 기획금융팀과장·임연빈 조사역)가 발표한 ‘대전지역 주택시장 동향 및 특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1년 대전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39.3%로 전국(15.4%) 및 5대 광역시(17.1%)를 크게 웃돌았다. 주택가격은 지난해 이후 지난 5월까지 11.2% 떨어져 전국(-8.5%) 및 5대 광역시(-10.7%)에 비해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이는 5대 광역시보다 외지인의
충청권의 상반기 땅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충남은 전국서 가장 많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전체 토지 거래량에서 대전과 세종은 상승했지만 충남은 오히려 줄었다.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0.89%→0.08%)과 지방(0.72%→0.02%)에서 모두 지난해 하반기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충청 지역 모두 땅값이 올랐으며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드디어 상승세로 전환됐다.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18주 연속 상승세라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역시 상승세로 전환되며 충청권 아파트 가격이 모두 상승세로 돌아서게 됐다.23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7월 3째주(7월 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2%)대비 0.04%P 오른 0.02%를 기록하며 상승 전환됐다. 유성구(0.08%)가 가장 많이 뛰었고 서구(0.01%)도 소폭 올랐다. 대덕구(0.00%)는 전주와 변동 없는 보합세를 기록했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