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옥수 의원(국민의힘·서산1)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1:16
-
-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국민의힘·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만 1473명에서 2022년 1만 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1:06
-
-
-
-
-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현재 후보자 B 씨의 저서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지난 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A 씨는 2023년 11월 개최된 B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20권을 사비로 구입한 후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거구민 5명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를 위해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에게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46
-
-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총 8개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곰팡이, 라돈이다.실내공기질이 중요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46
-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조사는 도 감염병관리과와 해안가 인접 6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이 협업해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감염병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46
-
-
충남도가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와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그리고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36
-
-
-
-
여성단체들이 룸살롱 불법 성매매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에게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6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찐(眞)여성주권행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 후보는 해당 의혹 제기 이후, 많은 유권자들이 궁금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식 해명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를 대신해 민주당 선대위 등에서 정치공작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아닌 제3자가 고발을 하는 상황은 후보에 대한 불법 성매매 의혹을 키울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 강 후보가 자신의 딸보다도 어려
2024 총선
유상영 기자
2024.04.05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