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6시 24분경 충남 천안 성거읍 문덕리의 한 도로에서 어린이보호차량이 외벽과 충돌해 6살 아동 등 5명이 다쳤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린이보호차량이 갓길에 정차하던 중 벽과 부딪쳐 50대 남성을 비롯한 6살 여아 2명과 1살 여아 등 5명이 목, 어깨 등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 청양의 한 축사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58) 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9분경 청양 목면 화양리에 위치한 한 축사 대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가족들이 의식없이 누워있는 A 씨를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충남 서산과 천안에서 10대 투신이 잇따라 발생했다.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등학교 1학년을 집단폭행한 가해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충남 서산경찰서는 A(16) 군을 구타한 혐의로 20대 B 씨와 10대 C 군 등 2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와 C 군은 지난 9일 새벽 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손과 발을 이용해 A 군을 때린 혐의다. 사건 다음날 A 군은 지인에게 “너무 분하고, 맞고는 못 산다”등 투신예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군은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
지난 12일 오후 2시 53분 당진영덕고속도로(대전 방향) 유성터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3.5톤 냉동탑차 등 5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사고로 냉동탑차·SUV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목, 어깨, 흉부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1일 새벽 1시 36분경 세종 전의면 유천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로 주행 중 가드레일과 충돌하고 엔진룸에서 불꽃이 일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16명과 소방장비 7대를 현장에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11일 오후 8시 28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 운산리의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목조 함석지붕 등 건물(885㎡)을 비롯한 제재기계 및 가재도구 등이 일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5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8일 오후 6시 11분경 충남 홍성 갈산면 와리의 한 양계장서 불이 나 닭 5만여 마리가 폐사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파이프조 비닐지붕 6개 동(2196㎡)이 불에 탔고 1개 동(180㎡) 일부, 암롤박스 20톤이 소실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17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먼지 등 이물질이 난방기구 전선에 착화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8일 오후 2시 35분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청양군 남양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종합상황실은 즉각 출동 명령을 내렸고, 청양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와 남양119전담대, 부여소방서 외산119안전센터 등이 곧바로 달려갔다.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택 지붕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대원들은 진압을 위해 머뭇거림 없이 주택 내부로 진입했다. 청양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홍성수 소방장은 불을 끄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요구조자를 찾기 위해 주택 내부를 살폈다.연기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다가구주택 15채와 오피스텔 40개를 소유하며 전세사기 범행을 벌인 40대 임대인 A 씨가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A 씨와 연루된 공인중개사 등 6명을 선순위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전 유성구 문지동·전민동 일대에 다수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을 순차적으로 취득한 뒤 선순위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131명의 전세보증금 150억 원 가량을 편취한
충청권 전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6일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충청권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 3건, 세종 4건, 충남 20건 등 모두 27건의 강풍 피해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7시 48분경 세종 도담동에 위치한 상가건물의 천막이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찢어졌다는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오후 1시 6분경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길목에서는 가로수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충남에선 오전 8시 20분경 천안 동남구 신방
지난 5일 오전 9시 40분경 충남 부여 석성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140㎡), 양봉통 40점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양봉통 내부 멀티탭 과부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5일 오전 11시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 방향) 북공주JC 243㎞ 부근에서 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체 구간에서 SUV, 승용차 등 9대가 연이어 부딪히면서 7번째 차량 동승자 6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쳤고 4번 차량 탑승자인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4일 밤 10시 27분경 충남 아산 장존동의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SM3 전기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후면 트렁크 내 배터리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지난 3일 오후 3시 25분경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주인 A(67·여) 씨가 팔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대부분(51㎡)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부엌 아궁이에 불을 때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불길이 커졌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지난 4일 오전 4시 31분경 충남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에 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K3 승용차가 전소됐으며 50대 운전자 A 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한 뒤 차량 내부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으로 공주소방서는 소방인력 20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3일 오전 8시 7분경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초·중학생이 탑승한 통학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직진해 달리던 시내버스가 좌회전을 하던 통학버스를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기사 1명, 인솔교사 1명, 학생 13명 등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경부고소도로에서 버스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전 7시 33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4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처리를 위해 전체 5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출입이 통제돼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출근길 정체로 시민 불편이 있어서 사고 조치부터 한 뒤에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레킹 인구가 많이 찾는 네팔 히말라야 고산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일 외교부는 "어젯밤 네팔 히말라야 고산 지역의 한 숙소에서 우리 국민 한 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망자 신상과 관련된 사항은 개인정보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네팔 현지 언론인 '히말라얀 타임스'도 한국인 트레커 1명이 가이드 없이 네팔 북동부 쿰부 지역 고쿄(Gokyo)에 도착한 후 에베레스트 지역에서 사망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네팔 정부는 홀로 등반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대전의 한 무인편의점에서 담배를 훔치던 20대 절도 수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일 A 씨를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7일 새벽 4시 50분경 서구 용문동의 한 무인편의점에서 담배 등을 훔치던 중 가게 보안시스템으로 출입문이 자동으로 잠기면서 무인편의점 내부에 갇혀 검거됐다.A 씨는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절도 혐의로 지명 통보된 수배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
지난 28일 오전 8시 25분경 충남 태안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6.67톤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배 전체로 번졌지만 배에 탑승해 있던 선원 14명은 모두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