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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사이가 나쁜 두 집안이 있었다. 그런데 그 집안의 딸 둘과 아들 둘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해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그러던 중 한 집안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어머니에게 말했다."어머니 저, 그녀랑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그러나 어머니가 깜짝 놀라서 말했다."아니 아버지가 들으시면 깜짝 놀라 무덤에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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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3.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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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돈을 안내기 위해 검표원을 피해 이리저리 숨어 다니다가 결국 들키고 말았다."표가 없으면 종점부터 계산합니다. 표값이 5만 원, 화물비가 1만 원이요.""무슨 소리요? 난 방금 기차에 탔는데?"두 사람은 계속 싸웠고 강위를 지나갈때 화가 난 검표원이 남자의 가방을 강으로 집어던지고 말았다.그러자 넋이 나간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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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3.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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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물건을 좀 사려고 슈퍼마켓을 둘러보고 있을 때 한 노부인이 자신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하지만 전혀 집히는 게 없었으므로 무시하고 계속 볼일을 보았다.마침내 그가 계산대 앞의 줄에 서자 노부인이 앞으로 끼어 들었다. "실례해요." 그녀가 말했다."내가 댁을 자꾸 쳐다본 게 신경 쓰였다면 미안하우. 댁이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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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3.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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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철도청의 직원이 되기를 원했다. 철도청 직원이 몇가지 질문을 했다."만일 두대의 기차가 같은 레일에서 마주보고 달려오면 어쩌겠소?""한쪽의 레일을 다른 레일로 바꿔줍니다.""만일 손잡이가 부러져 있다면?""비상손잡이함을 열어 수동으로 바꿉니다.""만일 누가 훔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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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3.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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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 조심해서 받아야 무사히 임기를 마침공천 : 4년마다 줄서기 하는 행사 (돈·학연지연·기타 여러가지를 동원해야 함)인세 : 놀고 받는 돈회기 : 싸움하는 시기연설 : 거짓말 잘하기국정감사 : 폭탄주 마시고 뇌물이 잘 들어 오는 시기 (이때 한밑천 잡아야 함)지역구 : 우리들에게 돈만 요구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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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3.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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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할머니가 오랜만에 시골버스를 탔다.할머니는 버스가 읍내에 다다르자 여느 때처럼 벨을 누르고 버스가 멈추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였다.신나게 잠을 자던 한 아저씨가 벨이 눌린줄 모르고 잠에서 깨어 다시 벨을 누른것이다.그것을 본 할머니, 화를 내며 한 한마디"우째 꺼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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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3.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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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은 범죄사건의 정황을 듣고나서 피고의 유죄여부를 결정 하도록 일반 시민들중에서 선발된 사람들이다.그들은 문외한들이므로 사건에 익숙해지기 위해 상당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그래서 베이커 판사는 세 시간 동안 사건의 세부사항들을 설명하고 나서 끝으로"뭐 다른 질문없어요?"하고 물었다. 여자 하나가 말했다. "판사님, 원고는 뭐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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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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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변함없이 예수님이 죽은자를 심판하고 있었다. 그 때 눈에 너무 익은 한 노인이 심판을 받으로 온 것이다. 예수님은 혹시 이승에서의 자기 아버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노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에 노인은 흔쾌히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아들의 특징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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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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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가 약국을 찾아와 의심스러운 듯이 약사를 올려다보며꼬마 : 뭐 좀 물어보겠는데요. 아저씨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 약사가 분명하죠?약사 : 그럼 얘야, 약사 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꼬마 : 그래요?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아저씨는 지금까지 실수하여 손님에게 독약들 잘못 주어 사람을 죽에 한 사실은 없겠죠.약사 : 큰일 날 소리! 그런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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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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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등산이나 탐험 등의 여행을 하면서 깊은 산속이나 외딴섬 등에서 예기치 못했던 사고로 고립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반드시 응급 구조용으로 늘 '화투 한모'를 준비해 두어라!!!만약 그런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먼저!가지고 간 담요를 바닥에 편다.그런 후 여유롭고 편안하게 앉아 화투장을 탁탁~쳐라.그러면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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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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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중에서 오랫동안 수도하던 도사가 마을로 내려왔다.수양을 위해 다른 절로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세 갈에 길이 나타났다.마침 지나가는 농부가 있어. 그에게 길을 물었다.그러자 심기가 좋지 않은 농부가 빈정거렸다." 보아하니 도사(道士)이신 것 같은데 점을 쳐서 알아보시구랴. "그말을 들은 도사가 대뜸 팔괘(八掛)를 꺼내더니 운수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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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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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총각이 길을 가다가 너무너무 목이 말라 물을 찾기위해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한 할머니가 500cc 생맥주잔에 물을 가득담아 아주 시원하게 마시고 있지 않은가? 총각은 단숨에 할머니에게 달려가서 부탁했다."저.....,목이 너무 말라서 그러는데, 물 한모금만 주세요."할머니는 "그려 마셔." 하며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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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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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 귀가 아픈데요." 2000 B.C. - "이 약초를 묵어."1000 B.C. - "훠이~ 약초는 위험하다~. 기도문을 외라~."1850 A.D. - "기도문은 미신이오. 이 약물을 마시옵소~서."1940 A.D. - "그 약물은 믿을 수 없어요. 이 알약을 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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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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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야외 무대에서 기네스북에 올릴만한 장장10시간의 콘서트를 연주자 4명이 쉬지않고 연주하는 엄청난 연주회가 열렸다.처음에는 약 수많은 관중들이 있었으나 모두 지루함을 견디지 모하여 다 돌아가고 결국엔 10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10시간뒤 이를 악물고 연주를 마친 4명의 연주자들이 한숨을 몰아쉬면서 인사를 할 때였다.그때껏 자고 있던 한 무식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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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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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기 위해 하루 종일 거리를 헤매던 백수는 남들 퇴근 할 무렵 지하철을 탔다. 전철 안에 현란하게 붙어 있는 광고 전단을 올려다보던 백수의 눈에 먹음직스러운 햄버거가 들어왔다백수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 신이시여, 저에게 햄버거를 내려주신다면 기꺼이 당신의 종이 되겠나이다. "무심코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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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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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간식시간에 선생님이 꼬마에게 말했다."길동아, 이 과자 먹으렴.""그 빌어먹을 과자 안먹어!"선생님은 놀라서 말도 안나왔고, 다음날 길동의 집에 전화를해서 엄마를 오라고 했다. 간식시간이 되어 선생님은 엄마를 커튼 뒤에서 세워놓고 말했다."길동이 어머니 여기서 좀 보세요."그러더니 애들을 모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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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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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멀구는 밤의 어둠을 대단해 무서워했다. 그래서 엄마가 등불을 밖으로 갖고 나가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하루는 엄마가 멀구를 달래며 이렇게 말했다. " 애야, 아무 걱정 말고 얌전히 자거라. 이 등불을 내가 갖고 나가더라도 너의 수호천사가 항상 네곁에서 너를 보호해 주잖니? "그때 멀구가 엄마 귀에 대고 천사사 못 알아 듣도록 아주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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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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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살짜리 꼬마가 혼자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꼬마는 창옆자리에 앉았고 바로 옆에는 덩치가 산만한 남자가 앉았다.남자는 비행기가 출발하자 마자 잠에 곯아 떨어졌다.잠시후에 꼬마는 멀미를 하기 시작하여 화장실을 가고 싶었지만 남자를 깨우기는 무서웠고 그렇다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덩치가 컸다.안절부절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크게 흔들리면서 꼬마는 참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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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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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병이 수영을 못하는 맥주병이었다.하루는 그걸 보다 못한 친구들이 놀렸다."야, 넌 해병인데도 수영을 못하냐? 너 해병맞니?"그러자 그 해병이 한마디 했다."그럼 공군은 다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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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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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 보내는 편지가 모두 검열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교도소의 죄수가 아내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그의 아내는 편지에서"여보, 텃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언제 심는게 좋죠?"하고 물었다.그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여보, 우리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돼요.거기에 내 총을 모두 묻어놓았기 때문이오."며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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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2.10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