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분야 연구에서 폭넓게 활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제5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바이오 신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생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연구자와 일반인의 시험·연구용 LMO 안전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5개 분야(영상-일반, 영상-숏폼, 카드뉴스, 포스터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6개월 째 증가한 모습이다.관세청이 발표한 ‘3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6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34.5% 성장하면서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석유제품은 3.3%, 선박 107.2%, 가전제품은 14.3% 증가한 반면 승용차는 5.7%, 무선통신기는 2.6% 감소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한 52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석유제품이 13.1%․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가 39.
관세청은 한국면세점협회과 함께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는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내·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면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최대 30% 가격할인, 경품 등 공동 행사,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관세청은 축제기간 전국 관광명소·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시군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시군 순회간담회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 행정 등 유관기관에게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홍보를 통한 사업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다.시군 순회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관련 시군 주요 이슈 확인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센터 사업 반영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왔다.지난해는 특허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요청해 올해 대상별 역량교육 사업에 반영했으며 지리적 여건이
15일 금값, 금시세, 금값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원 오른 1,381.7원에 거래되고 있다.환율은 전장보다 6.6원 오른 1,38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84.0원까지 올랐다. 1,384.0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8일(1,394.6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난 주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국제유가가 추가로 상승해 인플레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선언했던 버거킹이 뉴와퍼를 출시했다.버거킹은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맛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불맛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존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는 광고를 게재해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노이즈 마케팅이란 질타를 받았다. 회사 측의 '판매 종료' 공지 이후 매장에는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남은 기한 전 할인 쿠폰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며 혼란을 초래하면서 거센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이에 버거킹은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제이앤티씨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15일 오전 9시 46분 제이앤티씨는 전 거래일 대비 12.80%(2490원) 오른 2만 1950원에 거래 중이다.최근 유리기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성능 AI 반도체 기술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공정에 차세대 유리기판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유리기판은 전기 신호와 신호 전달 속도, 전력 소비 등에서 기존 기판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차세대 기판으로 떠오르
아이폰 15부터 중고부품으로도 수리가 가능해진다.애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올가을부터 아이폰 일부 기종에 대해 새 정품이 아닌 중고 부품으로도 수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중고 부품으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에 해당하며,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의 ▲생체 인식 센서에도 지원된다고 애플은 설명했다.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이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수리할 때 '부품 페어링'을 거쳐 새로운 정품으로만 수리할 수 있도록 해왔다.기기의 일련번호와 일치하는 새 부품을 이용하도록 하고 중고 부품이나 비슷한 다른 부품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가 계속해서 하락 중이다. 특이하게 대전에서 부동산시장이 가장 뜨거운 유성구가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을 이끌었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다. 전주(-0.02%)보다 하락률이 더 커졌다.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떨어진 곳은 유성구(-0.13%)다. 도안신도시로 대표되는 유성구는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엔 도안신도시가 아닌 전민동과 송강동 등 구축 위주로 하락이 이어졌다. 전민동과 송강동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불교조계종과 협력해 불교문화유산 주제로 다양한 제품기획을 추진한다.조폐공사는 조계사 한국불교역사기념관에서 불교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국민 홍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창훈 사장을 비롯해 조계사 진우 총무원장 스님 등 조계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조계종과 불교문화유산 상품화를 위한 주제 선정, 자료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기념메달 신제품을 기획할 때 대한불교조계종 소유의 불교문화유산을 소재로 상품화 추진은 물론 조계종과 공동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최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1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세 번째로 열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외국 유명 팝 가수(Maffy),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했으며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선포하고 노사 및 협력업체와 힘을 합쳐 작업현장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타이어는 최근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및 노동조합 관계자,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함께 선포했다. 이를 통해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는 안전보건경영 관련
코레일이 내달 KTX-청룡 첫 운행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시승단 1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시승 희망 날짜와 구간을 선택해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할 수 있다. 일반 참여자는 1명당 2매까지 가능하다. 다자녀 회원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수 만큼 홈페이지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코레일은 열차 1대에 300명(일반 260명, 다자녀 40명)을 수송해 왕복 네 차례 KTX-청룡을 운행한다. 시승열차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 24일과 25일은 호남선을 오간다.한편 KTX-청룡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연속 동결했다. 치솟는 과일·채소 값, 석유류 등 불안한 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연 3.5%로 조정 없이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이후 1년 2개월 넘게 3.5%를 유지 중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여전히 높다는 게 기준금리 동결의 주된 배경이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대부분이 근원물가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연
한국연구재단은 한국해양대학교 윤지호 교수와 강원대학교 차민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방사성 폐수로부터 방사성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깨끗한 물을 회수할 수 있는 가스하이드레이 기반 담수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팀은 천연가스가 얼음 형태로 된 물질인 가스하이드레이트 결정체가 어는 과정에서 오염물이 배제되는 원리에 주목했다. 우선 방사성 폐수 속에 가스하이드레이트가 존재할 수 있는 온도와 압력의 영역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이온은 가스하이드레이트의 결정 구조에 영향을 주지 않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지난 9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운영위원회의 및 2023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대전시회 임원 및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시회는 전문건설업과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 중 실적 상위 13개 사와 업종별 실적 1위 9개 사에 감사를 전했다.전체 기성실적 부문 대상은 ㈜두성(대표 임경섭)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원창건설㈜(최원석), ㈜지현건설(지다영), 영인산업㈜(권진오)가, 우수상은(합)안현건설(한종현,정성옥), 오성건설산업㈜(이광훈),
AP위성 주가가 급등했다. 12일 오전 11시 3분 AP위성은 전 거래일 대비 11.66%(1980원) 오른 1만 8960원에 거래 중이다.AP위성은 위성통신 통합 반도체칩, 위성통신 단말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이날 AP위성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으나, 삼성전자가 '위치정보' 기술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GNSS(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초연결기술을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었다는 소식에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P위성이 주목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위치'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파악할
12일 금값, 금시세, 환율, 기준 금리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오른 1,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환율은 전장보다 3.6원 상승한 1,367.7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68.7원까지 올랐다.1,368.7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달러 가치는 간밤 소폭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그
12일 오전 9시 35분 램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750%(7850원) 오른 70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램테크놀러지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오지 않았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램테크놀러지 주가가 급등했다.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식각액, 박리액 및 기타 IT 분야 화학소재 등 전방 산업별 핵심 공정 중 사용되는 프로세스 케미컬 제조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LCD, OLED, 2차 전지, 태양전지 분야 화학 약품 공급으로 사업을 지속해 왔다.램테크놀러지는 반도
11일 대양제지, 풍원정밀, 바이오스마트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었다.코스닥 시장에선 대양제지, 풍원정밀, 바이오스마트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대양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1%(2620원) 오른 1만 1380원에 장을 마감했다.대양제지는 전 거래일인 9일에도 장 시작 5분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그대로 마감했다.이는 자진 상장폐지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대양제지는 지난 8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