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16일 오전 10시 19분 파라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63%(235원) 오른 2445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파라텍이 핵심 사업부의 물적분할에 나서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물적분할이란 모회사의 특정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형식의 기업 분할 형태이다.물적분할을 하면 분할주체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소유해 주주들은 종전과 다름없는 지분가치를 누릴 수 있다.다만 물적분할로 기업이 새로 생길 때 기존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금융
대동전자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3분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720원) 오른 1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대동전자는 지난 12일 주가 안정과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44억 33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5만 주 규모다.취득 방법은 유가증권 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식 가치 제고"라고 밝혔다.한편 1972년 10월 한국대동전자공업으로 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15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가스기술공사는 상생결제제도 활용에 있어 전년 대비 125% 향상,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등 중소기업의 결제환경 개선과 LNG 설비 및 수소충전소 부품‧장비 국산화와 실증사업 등 기술협력 동반성장에 앞장선
15일 대동전자, 대원전선우, 제이엔비, 라이트론, KBI메탈, 비트나인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동전자, 대원전선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0%(2090원) 오른 908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는 대동전자가 44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대동전자는 지난 12일 주가 안정과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44억33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5만주 규모다.취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15일 aT에 따르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aT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정보 주체의 이해도와 가독성 제고 노력, 개인정보 안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 개최식에 참석해 정준호 한국백화점협회장, 전항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에서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6개 기업에 대한 포상으로 이뤄졌다.
정부가 이달 말 일몰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유가와 전반적인 물가 흐름이 불안정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아홉 번째 연장되는 인하 조치로 ‘세수 펑크’가 더욱 가중되는 데 따른 우려도 나온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현재 시행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두 달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유류세 인하 연장이라는 카드로 민생 경제를 안정화하겠다는 의미인데 지난 2021년 11월 6개월 한시 조치로
지난해 대전·충청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줄었다.15일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40개사 중 229개사(코스피 51개사·코스닥 178개사)의 실적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은 50조 73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조 3793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조 6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8% (2조 2093억 원) 줄었고 순이익은 50.6%(1조 6939억 원) 하락해 1조 6558억 원으로 집계됐다.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전년 대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휴게소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시흥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과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K-water는 대청공원 등에서 개최 중인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대덕물빛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물을 주제로 진행 중이며 K-water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인 점을 강조하며 K-water의 마스코트로 물의 요정인 방울이 포토존, 대청공원에서 대청댐 정상부까지 운행하는 방울이 카트, 음용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을 물빛축제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K-water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에코프로비엠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한다는 소식에 화제다.앞서 지난달 26일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에코프로비엠은 설명했다.양사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30일이다.에코프로글로벌은 지난 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투자 및 건설을 총괄하는 등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가 오는 19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차량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궤도장비·전차선장비·수송차량 등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건설 현장 등 12개 사업장이다.시설장비사무소는 장비차량 운용실태와 함께 현장에 투입된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장비차량의 품질 유지관리상태,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 여부, 운전원 운전취급 적정성(장비면허, 신체검사, 교육 이수여부 등), 장비투입 전 사전 주요장치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장무석 교수 연구팀이 북해도대학 전자과학연구소의 시부카와 아츠시 부교수, 미카미 히데하루 교수, 오카야마대학 의·치·약과학과의 스도 유키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속의 3차원 광 패턴 조명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빛의 전파를 교란하는 산란 매질의 특성을 역이용해 1차원의 광 패턴을 사용자가 원하는 3차원의 패턴으로 변환하기 위해 복잡 광 파면 조작 기술을 핵심 기술로 활용했다.그 결과 개발된 3차원 광 패턴 조명 기술은 초고속 1차원 광 변조기와 산란 매질을
KT&G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일손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보은 장안면의 잎담배 농가를 찾아 모종을 이식하고 있다. 이들은 1만 5000㎡ 농지에 3만 2000주의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레일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수도권전철 질서유지를 위해 특별합동단속을 펼친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합동단속반은 평일 1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포교, 불법 상행위 등 차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 주말에는 봄 나들이객이 많은 경춘선에서 음주소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기초질서 위반자는 즉시 열차 내 퇴거조치 되며 철도안전법에 따라 15만 원 이상의 과태료 또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
지난달 대전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7%대의 수익률을 보이며 표면적으로 오피스텔을 통해 재테크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3%다. 전국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으로 7.63%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으로 볼 때 1억 원짜리 오피스텔을 보유하면 연간 53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는데 대전에선 이보다 많은 763만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단 뜻이다. 대전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계속해서 우상향을 그리며 전국 최고 수
국내 연구진이 중준위 방사성폐기물인 폐수지를 2시간 만에 저준위 폐기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 박환서 박사 연구팀이 세계 최초, 최대 용량의 중수로 폐수지 처리 상용 규모 실증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2018년 ‘마이크로파 조사를 통한 폐수지 처리 원천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상용 규모 공정을 개발해 지난 2월 월성발전소 내 보관 중인 폐수지를 처리해 고가의 방사성동위원소 탄소-14를 99% 분리·저감하고 회수했다. 세계 최초로 안전성을 확인받고 인허가를
바이오 분야 연구에서 폭넓게 활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제5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바이오 신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생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연구자와 일반인의 시험·연구용 LMO 안전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5개 분야(영상-일반, 영상-숏폼, 카드뉴스, 포스터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6개월 째 증가한 모습이다.관세청이 발표한 ‘3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6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34.5% 성장하면서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석유제품은 3.3%, 선박 107.2%, 가전제품은 14.3% 증가한 반면 승용차는 5.7%, 무선통신기는 2.6% 감소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한 52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석유제품이 13.1%․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가 39.
관세청은 한국면세점협회과 함께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는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내·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면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최대 30% 가격할인, 경품 등 공동 행사,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관세청은 축제기간 전국 관광명소·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