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18일 대한축구협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비 12월 국내 소집훈련에 참가하는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훈련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하고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 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위르겐 클린스만
김태흠 충남지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지사는 지난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여러분들은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이어 “도는 여러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분야 예산을 증액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일본인에게 연이은 테러를 당했던 윤형빈(43)이 복수를 예고했다.윤형빈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서울특별시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 대회에 출전한다. 윤형빈의 경기는 로드FC 전 챔피언 권아솔의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로 일본인 쇼유 니키(28)와 대결한다.윤형빈은 소유 니키에게 올해 두 번이나 테러를 당했다. 첫 번째는 한국 선수와의 경기 도중 니킥으로 낭심을 가격하는 반칙을 저지른 소유 니키에게 항의하다 일어났다. 낭심 보호대(파울컵)가 찌그러질 정도로 심한 반칙에 윤형빈이 "이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2024년 시즌을 마치고 현역은퇴 선언과 함께 깜짝놀랄만한 소식을 가져왔다.프로야구 SSG는 14일 "추신수가 2024년, 한 시즌을 더 뛰고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추신수의 은퇴 시즌은 '최저연봉, 기부와 팬서비스, 주장 선임'을 선언했다.추신수는 KBO리그 최저인 3000만 원에 2024시즌 연봉 계약을 하기로 했다. 연봉 3000만 원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때도 비시즌에 한국을 찾아 충주 성심학교, 유소년 야구, 난치병 환자, 소방관 가족 등을 위해 고액을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미드필더 송홍민이 결혼한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서영재도 결혼소식을 전했다.경남FC는 미드필더 송홍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송홍민은 오는 16일 오후 인천 송도 메리빌리아에서 5년 교체한 외국계 회사원 정은지 양과 화촉을 밝힌다.2018년 프로로 데뷔한 송홍민은 중원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팬들의 신뢰를 받는 선수다.올 시즌 경남의 주전 미드필더로 38경기에 나섰으며, K리그 통산 136경기 5골 6도움을 올렸다.송홍민은 "결혼을 앞두고 책임감을 많이 느끼며, 운동장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그의 후배이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임혜동이 계속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임혜동이 다른 빅리거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빅리거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11일 디스패치는 임혜동이 김하성 및 지인들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임혜동은 올해 김하성이 아닌 또 다른 빅리거를 협박해 돈을 받아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임혜동은 2015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에 투수로 입단했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경기부가 국가대표 4명을 포함해 선수 7명을 영입했다.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단 각오다.13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은 허연경, 양하정, 권우진 3명을 영입했다. 허연경은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보유했으며 수영팀은 내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롤러팀은 안이슬, 심수정을 영입했다. 안이슬은 국내 단거리 랭킹 1위로 제104회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했으며 롤러팀은 내년 금메달 2개, 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 김현수·장민혁·김상민(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세팍타크로부는 지난달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예선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원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이 대회에 출전한 김현수·장민혁·김상민은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희학 총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목원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메이저리그행을 확정 지었다.13일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 원)에 계약했다. 이어 4년 후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선언할 수 있는 옵트아웃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메이저리그로 향하는 한국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올해 이정후의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샌프란시스코 고위 관계자가 직접 찾는 등 꾸준히 관심을 나타낸 결과가 잭팟으로 이어졌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포함하면 한국인 빅리거의 역대
야구천재 오타니의 프로필과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니혼햄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 계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이다.오타니는 193cm, 95kg이라는 동양인이 가지기 어려운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혼혈이라는 의심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오타니 쇼헤이의 부모님은 모두 일본인이다. 토종 일본인이라는 뜻이다. 182cm 아버지의 키와 젊은 시절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던 어머니의 유연성을 물려
K리그1 소속의 수원FC와 강원FC가 K리그1 잔류를 위해 마지막 일정에 나선다.지난 2020년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5년 만에 K리그2 승격을 맛봤던 수원FC가 4년만에 2부 리그 무대로 돌아갈 위기에 몰렸다.지난 6일 수원FC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3 1자전' 원정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2로 역전패했다.이날 핵심 멤버 '이승우'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팀이1-0을로 앞서던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승우는 후반 31분 터치라인 부근에서 부산의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난 9일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105만 달러다.페냐는 2022시즌 한화이글스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으며 그해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72(67.2이닝)라는 성적을 남기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3시즌에도 페냐는 32경기에 등판, 177.1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1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3.60으로 활약했다. 이는 리그 내 최다 이닝 6위, 다승 공동 9위, 탈삼진 공동 6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의 프로필과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김하성은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이다. 경기도 부천에서 출생해 학력은 부천북초등학교-부천중학교-야탑고등학교를 나왔다.지난 2014년 2차 3라운드에서 지명받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다. 그는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유격수로서 30홈런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순철 해설위원은 김하성이 경기하는걸 보고 "대졸선수인 줄 알았는데 고졸선수라더라. 매우 놀랐다. 고졸 선수가 저렇게 플레이하는 건 본 적이 없다. 몇 십 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센스 있는 내야수"라며 극
맨체스터 유나이트드가 첼시를 잡고 5위 토트넘과 승점을 동률로 맞췄다.7일 영국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는 7만3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첼시에게 2대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맨유는 9승 6패(승점 27)를 기록, 토트넘에 득실 차에서 밀린 6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5승 4무 6패(승점 19)로 10위에 머물렀다.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이날 라스무스 호일룬을 원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브루노 페르난데스-안토니를 공격 2선, 소피앙 암라바트-스콧 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국내에서 알고 지내던 후배를 고소한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하성의 후배이자, 김하성이 국내에서 뛰었던 프로구단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다. 지금은 은퇴 신분으로 알려졌다.이에 누리꾼들은 A씨의 정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당시 김하성과 같이 생활했던 후배 선수는 송우현, 차재용, 최규보, 조범준, 박동혁이 있다. 이외에 2021년 은퇴한 허정협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황희찬(울버햄턴)이 득점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6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해 결승골을 기록했다.전반 42분 황희찬은 같은 팀 동료 쿠냐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을 통해 번리의 골키퍼까지 속이고 오른발 슛으로 천금같은 골을 이끌어냈다. 황희찬은 이 골을 통해 15경기 8골로 4위에 안착했으며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올리왓킨스(아스톤 빌라)와 어깨를 나란히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2023시즌 K리그1 2, 3차 팬 프렌들리 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 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과 아이브 안유진을 초청해 시축, 친필 사인 공 증정 등 대세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은 K리그에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2만 592명의 관중이 입장해 2023시즌, 구단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고 투수로 활약했던 NC다이노즈 에릭 페디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6일(현지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SNS에는 에릭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약 19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페디는 이번시즌 30경기 180과 3분의1이닝을 소화하며 20승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고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한 시즌 20승·200탈삼진’ 대기록을 세웠다. 정규시즌 MVP도 페디에게 돌아갔다.KBO리그를 지배한 페디는 미국,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게 됐다.NC는 내년에도 페
영국 일간지 '기브미스포츠(Givemesports)'가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10인을 선정했다.지난 10월 14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Givemesports)'는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10인을 공개했다. 기브미스포츠에서 선정안 아시아 거장 10인은 다음과 같다.▲ TOP 10 닐 에더리지(필리핀)10위는 필리핀의 닐 에더리지가 차지했다. 닐 에더리지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2017-18카디프 시티에서 보냈으며 포지션은 골키퍼로 총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해 당시 레스터시티의 카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