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챗GPT는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듯 정보를 얻거나, 일상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챗GPT 인플루언서 ‘Mapilnyeo’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임수정 강사를 섭외해 챗GPT의 기본 사용법부터 고급 활용 방법까지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10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혁 체육회 수석부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축사, 기념퍼포먼스,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플라이보드 기념퍼포먼스로 제전경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해양레저관
충남 아산시가 시의회에서 예산전액을 삭감한 ‘삼도수군통제영'현판 제막식 사업에 대해 타예산을 전용해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본보 18일자 12면 보도)와 관련해 시가 지난 18일 행사를 돌연 취소한다고 밝혔다.시가 추진했던 ‘삼도수군통제영’ 현판 제막식은 시의회가 2024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한 사업이지만 관련 부서는 사무관리비 중 일부를 전용해 초청장을 인쇄 발송하는 등 사업예산이 전무한 사업을 임의로 추진해 시의회 예산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와 관련 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
논산시는 농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에 대해 자원순환식 농업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시는 지난 19일 영농조합법인 온채(대표 김영환), ㈜퓨전바이오(대표 고문종)와 함께 농업부산물 처리 상생 업무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상추 부산물을 사료화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앞서 이들 단체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추 부산물을 영양분석과 가축 섭식 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고 이를 혼합사료(TMR) 원료로 상용화에 성공했다.영농조합법인 온채(논산 부적면)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호빈)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청양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올해 축제는 건강걷기와 접목한 대장승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최대의 장승공원에서 열리는 장승대제, 칠갑을 상징하는 7인의 장승조각가 장승깎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했다.특히 장승공원과 주행사장이 이원화됐던 지난해와 달리 주무대 위치를 변경하고 먹거리 부스 등을 변화시켜 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논산계룡시대회를 개최했다.충남자연관찰캠프는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관찰과 탐구를 통해 과학적인 기초 개념을 체득,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초등학생 48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자연관찰 자료 조사, 발표, 탐구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는 22일 경찰서 동백홀에서 운수업체 대표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경찰의 교통사고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등 주요 추진사항 설명과 운수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주요사고 원인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등을 설명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교통안전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
공주시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케이블방송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알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등에 함께 상호 협력해 온 공로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특히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CMB와 협력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공주알밤 커머스 방송을 실시,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지역 축제 및 행사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노후 가전제품 교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은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 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 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 전광판 이용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위험예보
계룡소방서는 22일 재난 발생 시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 2(소방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3층 이상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소방차 전용구역 규격은 가로 6m·세로 12m로 전용구역 내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주시가 추계1리 마을회관, 내흥1리 마을회관, 옥성2리 마을회관, 대산1리 경로당, 문금2리 경로당, 귀산2리 경로당 등 6곳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시는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곳에 대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공주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했다.지정 고시한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인근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차량 속도 제한 및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시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인구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8일 시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대외협력 부회장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전수식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비롯 장인봉, 박형부 부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위촉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백성현식 행정이 주목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백 시장은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등 지역여건에 걸맞는 행정을 펼쳐왔다.그 결과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 대표도시로서 탈바꿈,
건양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인 김희수 박사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 논산시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1928년생인 김 명예총장은 평생을 교육과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1962년 서울 영등포에서‘김안과’를 개원한 데 이어 1979년에는 고향 논산의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해 건양중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이는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1991년에는 논산에 건양대학교를 2000년에는 대전에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하는 등 교육·의료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2012년에는 건양사
천안시는 22일 ㈜SG조경(대표 이인기)과 천안남산로타리클럽(회장 김철호)이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산 1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23일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기념식에 참석한 장애인을 위해 전달식이 전달될 예정이다.한미순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을 맞아 우리 장애인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SG조경과 천안남산로타리클럽에 정말 감사드리며 장애인분들도 무지개빛 우산처럼 화사하고 빛나는 기념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지난 20일 가족 13팀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주간 행사로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이번 만남은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13년 동안 가족 독서를 해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우리가족 독서계획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연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강연을 듣고 가족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독서계획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2일까지 5회에 걸쳐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떡클래스’ 과정을 성료했다.우리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전통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전통떡에서 퓨전떡에 이르기까지 떡에 대한 기본이론을 비롯해 딸기설기, 카스테라단호박인절미, 어니언갈릭쌀스콘, 팥양갱 등 우리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과정이 열렸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떡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음
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오는 5∼11월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
충북 단양군은 수도 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군은 그동안 은행 통장계좌로만 자동이체가 가능하던 것을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도록해 수도요금 납부 방법을 확대했다.서비스 신청은 지방상수도 포털 홈페이지(http://water-pos.kwater.or.kr/danyang)나 전화(1577-0600)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이 접수되면 당월분(체납분 포함) 수도 요금이 매월 25일에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되며 개인카드(법인카드 불가)의 경우 모든 카드사 신청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자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이와 관련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