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금강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전개해 온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의 대장정이 끝났다. ‘아동이 행복한 대전, 안전한 우리집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3개월 여 동안 펼쳐진 캠페인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의 평등을 되찾아주기 위한 정성이 모여들었다. 어린이날 100주년, 171명 후원자 덕분에 어린이들은 생활의 기본 단위인 집에서 야무진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강민구 ▲강수빈 ▲강영구 ▲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금강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1월부터 전개해 온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이 끝났다. ‘아동이 행복한 대전, 안전한 우리집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100일 대장정의 의미를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을 만나 들어봤다.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잡았다는 의미 자체만으로 값지다. 171명의 후원자들이 모은 2000만 원이 넘는 정성스런 후원금으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대전 동구의 한 아동가구에 세련된 화장실을 선
[금강일보 김가희 기자]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마음의 짐 놓았어요.”지난달 29일 대전 동구 어느 작은 언덕을 넘어 가느다란 골목을 따라 도착한 곳에 있는 정재원(가명) 군의 집 화장실이 새 단장을 마쳤다. 금강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펼친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의 첫 결실이다.대문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가니 쾌적하고 널찍한 화장실이 눈에 띈다. 화장실 오른쪽엔 새하얀 욕조와 세면대 등이 설치돼 있고 세면대 위엔 큼직한 거울 수납장, 벽과 바닥은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반짝인다. 후원자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생활의 기본 단위인 집에서조차 화장실 사용이 제약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금강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실시한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3개월여 기간 171명 후원자들의 정성 덕분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생활의 꿈을 선물할 수 있었다. ‘모든 어린이는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며, 차별 당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다.’ 1957년 제정된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에는 어린이를 인격으로 예우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8일 박정웅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일흔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8일 김덕식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일흔한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7일 김태숙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여덟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6일 박유신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여섯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6일 윤석중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일곱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5일 안태숙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네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5일 조건희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다섯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4일 이삼녀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두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4일 조현정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세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1일 유재현 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1일 이민이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예순한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0일 배서준 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쉰여덟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20일 이하은 양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쉰아홉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19일 권병천 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쉰여섯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19일 김윤수 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쉰일곱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18일 김건민 군 가족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쉰네 번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