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내달 4일까지

(재)대전문화재단은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내달 4일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는 전수시설의 활성화와 대전시의 무형문화재 전승 및 보전, 육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수학교 개설과목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을 비롯한 불상조각장(생활공예),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짚풀공예)등 5개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내달 7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인원은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수학교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가 직접 강의하며 현재 시 무형문화재는 제1호 웃다리농악을 비롯한 17개 종목, 17명의 보유자와 4개 보유단체가 있다. 이 외에도 현장(공방, 각 종목 전수실 등)에서 직접 체험하는 학습도 계획돼 있다.참가신청은 (재)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djfca.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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