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 이종엽 교수와 대전대 윤치영 교수는 15일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어려운 교육여건에서도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인성교육, 대학현장에서의 수업방법 개선, 새로운 대학입시제도의 일반화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입시T/F팀장으로서 전문대학의 입시에서 필요로 하는 ‘비교과전형’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제도 정착에 힘썼다.

윤 교수는 창의적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교과 트랙이수제 실시 ▲스포츠체력인증제 실시 ▲글로벌융합창의학부 신설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1988년 대전대 부임 이래 전문 학술지에 총 70 편의 연구논문과 100회 이상의 학술대회 발표를 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