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주민구강건강증진 활동

 

▲ 대전 유성구는 24일 플랜트치과 원장실에서 보건소 자문치과 병원 위촉식을 갖은 가운데 최경만 구 보건소장과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구강전문 인력을 활용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4일 플랜트치과의원을 구강 자문치과 병원으로 위촉했다. 플랜트치과는 앞으로 3년간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자문치과로 활동하게 되며,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자문과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검진·상담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하게 된다.

먼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운영되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참여해 구강검진과 1:1 잇솔질 교습, 상담 등을 실시하고, 관내 거주 만 5세에서 15세 미만 아동에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 치과 이동버스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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