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백의 근거가 꽤 넓다. 흑은 이를 줄여야 공격이 가능한데 첫수가 성패를 가른다. 치중하는 수는 한눈에 보이나…

◐ 12월 11일자 문제 해설 <1도> 흑1로 늘어 수를 늘려야 수를 내기 쉬울 것 같으나 흑3에 백4의 불러섬이 좋은 수로 더이상 추궁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2도> 흑1의 붙임이 좌우 백을 노리는 맥점으로 보이나 백에게도 맥점이 준비되어 있다. 백2가 그것으로 흑의 의도는 물거품이 된다.

<3도> 흑1로 먼저 미는 것이 좋은 수로 백이 2로 늘면 흑3의 끊음이 성립하고 만약에 백2로 A의 곳을 막으면 흑B로 수가 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