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기초수급자 축구수업료 지원

▲ 대전시티즌 유소년 아카데미 축구단

대전시티즌이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스포츠이용권’을 통해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시티즌 유소년아카데미는 이달부터 축구 수업 수강 시 ‘스포츠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대전 및 세종 각 지역에서 축구 수업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이용권’으로 원하는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스포츠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바우처카드를 지급해 전국의 스포츠바우처 지정 시설 이용 시 수업료를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로 만 5세부터 만 19세(1995년 1월 1일 이후~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까지 유소년 및 청소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티즌 유소년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dcfc.co.kr) 또는 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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