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R서 각각 멀티골·프로 데뷔골 기록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열린‘현대오일뱅크 K리그 채린지 2014’ 5라운드를 평가한 결과 대전시티즌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김찬희를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맹의 위클리 베스트11 선정위원회는 브라질 공격수 아드리아노에 대해 “멀티골을 성공하며 전 경기 득점을 기록해 연속골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호평했다.

프로 데뷔 첫 데뷔 골을 터뜨린 김찬희는 “1득점, 1도움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선제골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했다.

득점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드리아노와 데뷔골과 멀티골을 성공시킨 김찬희는 대전 공격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면서 2경기 연속 위클리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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