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소니, 콘솔게임 인재육성 협약

▲ 상명대학교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협약식.(왼쪽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카와우치 시로 대표, 오른쪽 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23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과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콘솔게임 전문가 육성 및 게임 산업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명대와 SCEK는 게임학과에 ‘플레이스테이션 Class(PlayStation® Class)’를 개설하고, 2014년도 2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플레이스테이션 Class’는 IT 및 게임 관련 대학생들에게 콘솔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최고의 게임·교육 인프라를 갖춘 상명대학교와 세계적 게임시스템 플레이스테이션을 갖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의 협약이 앞으로 국내 게임산업에 큰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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