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치열한 상금 쟁탈전
해외각지 스타플레이어 대거 출전

지난해 충남 태안군 정죽리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2014 시즌 14번째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 2014’가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 정죽리 골든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화금융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으로 최나연, 장하나 등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USLPGA, JLPGA 등 해외 각지에서 활약 중인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총 상금은 12억 원이며, 우승 3억 원, 2위 1억 1500만 원, 3위 8000만 원이며 최하위 60위는 600만 원이다.
30일 열린 한화자선경기에는 최나연, 장하나, 김세영 등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시상금 4000만 원은 태안군 사랑장학회와 체육회에 전액 기부했다.

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