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환(앞줄 오른쪽 세번째)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31일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생활체육회 제공

김세환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31일 오후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회원단체(5개구 및 종목별연합회) 및 생활체육회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김 처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해 4년 동안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임기 중에 2011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13 전국대통령기축구대회, 2013 세계한민족축전 등 전국규모의 대회를 치러내 지역의 생활체육저변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 여건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시민체력증진센터와 대전종합형스포츠클럽을 유치해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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