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광학, ㈜네오텍, 한국바이오젠㈜

㈜그린광학과 ㈜네오텍, 한국바이오젠㈜ 등 충청권 기업들이 ‘2014년 신보 스타기업’으로 뽑혔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17곳을 ‘2014년 신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이란 미래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 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저 보증료 적용과 유동화회사보증 우대,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신보스타기업’ 제도를 통해 2011년 18개, 2012년 22개, 2013년 23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55개 기업이 신보스타기업 선정을 신청했으며 현장평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학계와 중소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그린광학(광학부품 및 기기)과 ㈜네오텍(자동차부품, 건축용 구조물), 한국바이오젠㈜(실란트소재, 수지첨가제) 등 충청권 기업을 포함해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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