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유성 컨벤션웨딩홀에서 2014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전국 체육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도약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전체육회·가맹경기단체장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전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체육대상은 지도자 부문에 양연섭 송촌고 펜싱지도교사와 선수 부문에 임현철 대전대 복싱선수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계웅 대전시사이클연맹회장과 상문규 시조정협회장, 송요선 시핸드볼협회장, 한필전 시보디빌딩협회 전무, 오희영 시사이클연맹 전무, 권오석 시소프트볼협회 전무, 김영남 명석고 럭비지도자, 박상진 경기운영팀원, 김순예 체육진흥팀원, 오선숙 총무팀원, 장경구 코레일 사이클선수, 성기찬 경기운영팀원 등이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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