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사장이 대전시 야구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생활체육 대전시야구연합회는 지난 21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박근태 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은 내달 열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시야구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어 지역 최초로 야구종목에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되는 결과를 낳았다.

박 회장은 “지역 내 야구 동호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연습공간이다. 이에 야구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생활야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