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논산시향우회 2015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저녁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엘루체 컨벤션웨딩홀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충청중앙향우회 오장섭 총재를 비롯,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 고향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

정기총회에서는 전임 유길상 회장에 이어 전창열 ㈜강원 NTS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돼 17대 회장으로서 소임을 이어가게 됐다.

신임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은 “재정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향우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도 축사를 통해 “늘 고향발전을 응원해 주는 일등 향우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논산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