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사업에 500여개 확보 계획

▲ 대전동구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가운데 오른쪽)과 대전복합터미널 이만희 회장이 9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동구시니어클럽 제공

대전동구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과 대전복합터미널 이만희 회장은 9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터미널 내 안내서비스 인력 배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관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올해 13개 사업에 걸쳐 500여 명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 인력을 적극 활용, 지역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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