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모금회에 쌀 225포 기탁

(왼쪽부터) 부재원 대전복합터미널㈜ 사장, 이만희 대전복합터미널 회장, 권선택 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부회장. 대전시 제공

이만희 대전복합터미널 회장은 12일 오전 9시 ‘행복드림 릴레이’기탁식에 참석해 쌀 20kg 225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권선택 시장, 이만희 대전복합터미널 회장, 부재원 대전복합터미널㈜ 사장,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만희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는데 소방본부의 제의를 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쌀 225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릴레이’는 개인, 기관·단체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재능기부, 물품기부 등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2015년 대전시 시정좌표인 ‘행복드림’ 실천운동이다. ‘행복드림 릴레이’운동은 지난 2월 11일 타이어뱅크가 처음 참여한 뒤 대전소방본부를 거쳐 대전복합터미널로 이어지는 등 탄력을 받고 있으며 행복드리미 3호 대전복합터미널은 다음 행복드리미로 하나은행을 지명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