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 2015시즌 팬북. 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불꽃을 주제로 한 ‘2015 시즌 팬북’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팬북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지는 선수들과 팬들의 투혼, 투지, 열정을 담았다. 표지와 첫 페이지에는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해 불꽃을 형상화 했고 열정과 투혼을 주제로 한 스파크 업 코너엔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과 변화, 팬들의 응원 모습을 다양한 사진과 문구로 표현했다. 투수 개인별 소개 페이지에서는 개인별 주무기 그립 사진을 담아 야구적인 재미도 추가했다. 또 올 시즌 선보인 신규 유니폼을 형상화한 네 가지 케이스와 구단의 역사적인 기록을 담은 창단 30주년 기념 캘린더도 함께 제작됐다. 팬북은 31일 두산베어스와의 홈 개막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 이글스샵을 통해 1만 5000원에 판매되며 2015 시즌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방원기 기자 b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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