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저소득층 1820세대에 쌀·라면 전달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봉사단이 2일 대전 중구 선화동 지사에서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배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역 저소득층 1820세대에게 백미 1820포(포당 10㎏)와 라면 1820박스(박스당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품은 총 5930만 원 상당으로 지역민의 2015년 적십자 회비로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지난 관내 저소득층 1만 8310가구 3만 4118명에게 4억 696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올해 역시 매월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