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영 한밭대 총장이 17일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자율형컨소시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7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자율형컨소시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하이패스 서비스 기반 eSafety 융복합형 단거리 전용 무선통신 단말 개발’ 등 24개 과제에 대한 성과발표로 진행됐다. 사업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은 권역 내 대학 컨소시엄 또는 단독 형태로 진행됐다. 이택영 교수는 “향후 24개 과제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집중 홍보 및 전파할 예정”이라면서 “NBITCC가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도록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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