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7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자율형컨소시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하이패스 서비스 기반 eSafety 융복합형 단거리 전용 무선통신 단말 개발’ 등 24개 과제에 대한 성과발표로 진행됐다. 사업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은 권역 내 대학 컨소시엄 또는 단독 형태로 진행됐다. 이택영 교수는 “향후 24개 과제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집중 홍보 및 전파할 예정”이라면서 “NBITCC가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도록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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