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기억과 공동체의 감각이 소통하는 과정 가운데 그 접전들의 다양성을 찾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복합터미널은 25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터미널 내 dtc갤러리에서 제12회 기획 ‘감각과 기억(개인의 기억과 공동체의 감각)’전(展)을 연다.

박용선·박혜경·손영복·김정희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선 드로잉과 사진, 페인팅, 복합기법 등 장르의 경계에서 자유롭게 넘나들며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실험적 형식까지 독특한 조형언어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와 작품에 초점을 맞춰 전시회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복합터미널 홈페이지(www.djbustermina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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