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발생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점검은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겨울철 폭설·동파·난방 등 긴급재난안전관리, 건강관리 대책 등이 집중 확인된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동절기 자연재해와 화재발생 등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은 시 관내 계룡노인전문요양원, 계룡효센터 등 관내 8개 노인의료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시는 점검 후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고,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연차별 보수와 보강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계룡=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