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체육인들이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한다.20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대전체고 양궁 박소희 등 6명의 대전시 체육인들이 오는 22일 오후 2시 45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 참가한다.이날 시상식에서 이규만 회장은 공로부문 우수상을, 박소희·전상균(한국조폐공사 역도)이 경기부문 장려상을, 장순환(대전체고 레슬링감독교사)·박창해(대전시청 볼링감독)·한정훈(대전대 체육부과장) 등이 지도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다.2011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지난해 체육계에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 표창함으로서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치러진다.시상은 경기, 지도, 심판, 공로, 연구 등 5개 부문이며, 각 해당 부문 수상자에겐 대한체육회 포상(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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