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대전지역 육상발전을 위해 육상부를 창단한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육상경기연맹에 따르면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육상부는 오는 28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 한밭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는 기존 시체육회 소속이었던 육상부가 시설관리공단으로 옮겨 이날 재창단하는 것이다.시설관리공단 육상 단거리 팀은 감독 박창규, 코치 이병권을 필두로 도약에 김기훈과 한성진, 트랙에 김지정과 이상준 등 2명의 코치진과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한편 현재 대전 육상 일반부는 마라톤 6명(한국조폐공사와 수자원공사 각 3명씩), 투척 4명(대전시청), 단거리 4명(시설관리공단) 등 4개 팀 총 14명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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