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0만원씩 4년간

대전시생활체육회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세우리병원(원장 정호)과 대전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세우리병원은 매년 1000만 원씩 4년간 시생활체육회를 후원하게 된다.시생활체육회는 스포츠상해 전문병원인 세우리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정하고, 정 원장을 시생활체육회 부회장으로 위촉하는 등 각종 체육 행사시 병원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세우리병원의 후원금은 사회적 약자 및 생활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각종 프로그램 운용을 위해 유용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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