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일반 6개 전종목 석권

▲ 제63회 3·1절 기념 강진군 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코레일 사이클단. 대전시체육회 제공

코레일 사이클단이 제63회 3·1절 기념 강진군 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코레일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일반 6개 전종목을 석권했다. 특히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친 장경구는 158㎞·104㎞ 도로부문에서 2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정충교는 경기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로 크리테리움 1위 단상에 올랐다. 또 최우수감독상(도은철)과 최우수지도자상(김명곤)까지 금자탑을 쌓으며 창단 후 2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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