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 출신 이충열 세종시의원(새누리당)이 박종준 예비후보 지원을 위해 거리 인사에 동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조치원 역 앞 로터리에서 박 예비후보와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동안 거리인사를 하면서 세종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충렬 의원은 “평소 박 후보의 공약을 지지해왔고 경선 전에 입장 표명이 필요해서 이번에 거리 인사를 함께 하게 됐다”며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가 꼭 필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열 의원은 박종준 예비후보의 경선 지원을 위해 하루 2시간씩 당분간 거리 인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김복렬 세종시의원도 동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박 예비후보와 함께 조치원역 앞 로터리에서 오후 5시부터 비가 오는 중에도 저녁 거리인사를 함께하면서 세종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와 이 시의원은 “우리 세종시가 당면한 육아, 보육 문제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품격 있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함께 발로 뛸 것을 약속했다.

선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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