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중심 파수꾼 역할 기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금강일보 세종본부를 개소하는 이 기념적인 날에 우리 세종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강일보는 지난 2010년 5월 창간한 이후 곧은 필봉과 언론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여 충청의 밝은 미래를 조명하는 등대의 역할을 줄기차게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창간 당시 완연한 5월의 봄과 마찬가지로 봄의 개시를 알리는 3월, 세종본부를 개소하며 세종시를 본격적으로 조명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간적인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교육과 행정의 중심인 세종을 기반으로 한국의 중심 언론사로 설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봅니다.

특히 세종시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섹션판(세종플러스)을 발행함으로써 세종의 파수꾼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뉴스로 세종시가 성장하는데 자양분의 역할을 해주시고, 세종교육이 한국교육의 미래를 개척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 지원자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금강일보 세종본부의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도약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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