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대전 서구 월평동 둔산1관리소에서 열린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에서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어르신을 진단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제공
5일 대전 서구 월평동 둔산1관리소에서 열린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모습.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제공

주택관리공단 대전둔산1관리소는 5일 대전 서구 월평동 둔산1관리소에서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단 직원들과 사회복지관 및 관리 홈닥터 자원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및 한방치료, 문화예술공연, 장수노인 피로연 등을 잇따라 열었다. 또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공단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서비스인 ‘관리홈닥터’를 수행하고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송인도 주택관리공단 소장은 “앞으로 주택관리공단이 지역 내 현장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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