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전둔산1관리소는 5일 대전 서구 월평동 둔산1관리소에서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단 직원들과 사회복지관 및 관리 홈닥터 자원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및 한방치료, 문화예술공연, 장수노인 피로연 등을 잇따라 열었다. 또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공단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서비스인 ‘관리홈닥터’를 수행하고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송인도 주택관리공단 소장은 “앞으로 주택관리공단이 지역 내 현장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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