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도 이번 임시 공휴일과 여러 가지 지정된 날들로 가족, 회사, 친구 등 소중한 자리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귀한 모임 일수록 회식장소와 음식은 중요한 법이다.

맛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즐기면서 가정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외식도 빼놓을 수가 없다. 좋은 공간에서 여러 가지 음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아름다운 경치로 눈이 호강할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으며, 대부분은 먼 곳으로 떠나야 만날 수가 있다.

최근 청라국제도시는 지역주민들과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호수공원에서 가족들, 친구, 연인 등 바쁜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을 위한 나들이와 함께 데이트 코스에도 적합하다.

공원 시설은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진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꼽은 여행코스로 이곳의 먹거리도 빼놓을 수가 없다.
요즘 청라횟집 중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유명한 명가횟집이 있다.

(청라지구 명가횟집 대표 사진)
맛집들을 보면 업주의 마인드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 손님들이 만족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지 등 이러한 운영들을 포함하여 이곳은 내부공간이 호텔 일식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청라회식장소 중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답게 재료들은 신선도 유지관리를 철저하게 신경써서 좋은 식감의 음식들로 잘 알려진 횟집이다.

해물 및 튀김류 등 다양한 스끼다시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먹기 좋은 음식들이 푸짐하여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도 안성 맞춤이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을 보면 스끼다시는 냉동식품을 조리하여 손님들에게 나간다.

하지만 이곳이 높은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음식들을 모두 당일 날 하나하나 만들어서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한두 가지의 요리가 아니라 일이 많고 그만큼 힘들어도 게을러지면 손님들은 바로 알아버린다. 오히려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성실함까지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

또한 이곳 횟집을 많이 찾는 이유는 모듬 해산물과 랍스타가 대표적이였고, 아담한 내부공간이지만 2층에는 50~60명이 들어갈 장소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독 심하였다. 이로 인해 잃었던 입맛도 다시 살려보고,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계획을 세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