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장이 종료를 했지만,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는 고궁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연인들과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경복궁 근처는 여전히 붐비고 있다.

경복궁으로부터 시작하여 대림미술관, 통인시장, 누상동으로 이어지는 데이트코스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 누상동 서촌 마을은 동네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다 보면 유명한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화려한 이미지는 느낄 수 없지만, 꾸밈없는 인상과 거미줄 같이 복잡한 골목들에서 정돈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람 냄새 나는 동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서촌 마을이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서촌 마을을 걷다 보면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카페, 식당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어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그 중 하나인 서촌 맛집 남도분식은 테이스티로드 및 각종 방송에 방영될 정도로, 방문한 사람들의 눈과 귀, 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오순떡’은 여심을 자극하는 즉석 퓨전 떡볶이로 통오징어 속에 파스타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다.

또한 직화 짜장 떡볶이는 화끈한 불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퓨전 떡볶이들은 떡볶이를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이다. 이 외에도 테이스티로드에 방영되어 화제가 된 상추 튀김과 김밥쌈은 지역의 향토 음식을 캐쥬얼화 한 메뉴로 서촌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