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직장이란 전쟁터? 14년차 헤드헌터가 말하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 금강일보
  • 승인 2016.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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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출신 박성호 위너스커리어 대표 '직장학입문' 발간

14년차 헤드헌터가 말하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지침서, '직장학 입문'

‘25년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삼성그룹 공채 입사로 시작해 현대카드 상무까지 25년간 순간순간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많았다. 직장 선택, 부임지 결정, 일하는 방식, 상사와의 관계, 이직 시기와 방법,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 등. 지난 25년간 혼자서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고 애썼던 것들을 이 책에서 발견했다. 입사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직장생활의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직장학입문'을 꼭 읽어라. 읽지 않은 사람과 당신은 출발에서부터 완전히 다를 것이다.’ - (황용택 전 현대카드 상무)

직장을 정글이라 표현하던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정글에서 살아가야 하는 취업 준비생과 신입사원을 위한 필독서가 나왔다. 단순히 직장에서 버티고 살아남기가 아닌, 상황에 끌려 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직장인의 전략을 제시한다. 14년차 베테랑 헤드헌터의 조언이어서 현장감이 있고 설득력이 강하다.

공주 출신인 저자 박성호 위너스커리어 대표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 사원에서 대표이사까지 14년째 헤드헌팅을 하고 있으며 이직과 경력 컨설팅, 코칭도 병행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신입과 경력 이력서 &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2005년부터 5000명 이상 실시했으며, 취업과 이직 상담도 하고 있다.

저자는 선배 직장인이자 ‘아빠’로서의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혹은 아들과 딸들에게 ‘정글 스토리’를 들려준다. 취업전쟁을 치르는 단계부터 신입사원으로서 만나는 상황의 로드맵, 치열한 전쟁터를 대처하는 방법, 업무와 현실에서의 고비를 극복하는 지혜를 제시한다.

단순히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일’이라는 것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 고민 속에 일과 직장을 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육하원칙(what-where-who-how-when-why)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을 꽤 했던 선배들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나 충고가 아니다. 체계적인 통계와 자료를 토대로 하는 맞춤형 상담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신입 사원 등 직장생활의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누구나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만 다루지 않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다루고 있어 공감을 이끌어낸다.

 

“왜 자신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서 목적과 목표를 이루는 길이다. 경력자의 헤드헌팅 시장에서도 목적과 목표가 분명한 사람이 자신의 몸값도 높고 많은 기업에서 환영한다. 목표가 분명한 직장인은 그 목표를 위해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하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는 결국 기업과 다른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주어 좋은 평판과 관계를 구축한다. 시기별, 직급별 목표를 정하여 달성하는 직장인은 항상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두르지도 않는다. 남을 때와 떠날 때도 스스로 결정한다.”

이 책을 만나본 독자들은 ‘현장의 냄새’를 강하게 느낀다. 성취와 갈등, 위기 등 순간순간들이 영화의 장면처럼 다가온다. 그래서 독자들이 몰입해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러한 장치는 저자와 독자의 소통의 방법이 되고, 멘토 같은 선배 직장인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가상현실’의 공간이 된다. 저자의 14년간의 헤드헌터 경험은 직장 생태계의 본질을 파악하고 핵심을 공략한다. 새로운 시작에 불안한 사회 초년생은 물론, 막연한 진로에 고민을 하고 있는 대학생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직장인 생태계에 대한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위해 기사와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정보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 분명히 기업 선택, 업종 선택, 직무 선택, 사람을 대하는 요령과 기술, 스스로 일에 대한 동기부여 등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그는 “취업 준비생에게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장과 일을 찾고, 이미 입사를 한 신입 사원에게는 미래 자신 앞에 펼쳐질 상황에 끌려 다니지 않고 이끌어 가는 직장인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청년세대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직장학 입문’ 362쪽, 1만8800원, 지상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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