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청소년페스티벌 공연 모습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청소년 페스티벌’이 28일 오후 7시 단양군 야외무대인 나루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양청소년문화의 운영위원회 주관이며 감미로운 음악과 신나는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으로 2002년 처음 열렸으며, 청소년의 창의적 여가활동과 문화적 재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박용관 MC의 사회로 단양문화의집 운영 프로그램 6개 팀과 외부 전문 공연단 3개 팀이 출연하며, 참가팀으로는 B.L.C 댄스팀, 리틀 발레리나, 밸리댄스, 바이올린, 기타, 힐링 스포츠댄스 등이다.

또한 걸그룹 가수 플래쉬, 인기 개그맨 이리오쏘(김기리, 류근지, 서태훈, 김성원)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행사 개최를 위해 모니터링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계획의 적정성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 능력을 행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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