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8일 탕정면 명암2리에서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실시했다.

새벽부터 진행된 이날 단속에는 자원순환과 직원 21명이 참여해 5톤의 방치폐기물 수거 및 7 건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종량제봉투 미사용)를 단속했다.

김영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종량제 봉투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해 깨끗한 아산만들기에 더욱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월요일 공동주택 불법투기 단속과 월 2회 이상 야간(새벽) 단속을 통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자와 혼합배출자 적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장계도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