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7월 18일자 사회면 ‘농산물 원산지 속여 학교 납품’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생수콩나물영농조합법인이 국내산과 중국산을 섞어 콩나물을 생산하여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하였고,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조합법인은 2012년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학교에 납품한 콩나물은 국내산 콩만으로 재배하여 납품하였고 수입산 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섞어서 판매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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