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30일 원효사 주지 해월스님을 초청, ‘잃어버린 깨달음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해월스님은 1957년 공주 봉황동 출생으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군 제대 후 출가했고 현재 공주 불교 문화유산 재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연과 함께 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제16호 전수자이며 부여군 충남국악단 단원인 오진영 연주자의 거문고와 남지혜 연주자의 해금공연이 함께 선보인다. 강연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내포=김혜동 기자 khd@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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