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well-being)이 의식주 전반에 걸쳐 중시되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친환경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의 공급이 늘고 있다. 이는 삶의 가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기인한다.

이 가운데 호남지역에서는 혁신도시 인근 드들강변에 들어서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현재 2차가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1차와 함께 총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한 2차는 1차의 수변 조망권을 이어 받은 가운데 단지 앞, 뒤로 월현대산과 드들강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으로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이 조성돼 있는 에코 입지라는 평가다.

남평 양우내안애 2차는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갖춘 교통 여건을 구비했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이 단지의 사업지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74㎡, 84A, B, C㎡의 5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실내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를 도입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5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면서 “계약금5%+5%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의 분양 조건을 바탕으로 최저 850만원이면 입주시까지 추가비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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