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열애설에 중국대륙도 들썩

이다해와 세븐의 열애설이 중국에서도 화제다.

중국 바이두, 신아통신 등 주요 언론들도 7일 이다해와 세븐의 소식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날 신아통신은 "李多海SE7EN承认恋情,9月7日,韩国演员李多海与歌手SE7EN传出恋爱传闻,双方承认恋情"(9월 7일,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열애설을 각 소속사 양측이 인정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다.

또 광명통신도 "两人在困难的时期成为彼此的支柱,已交往数月"("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 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중국서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다해에게 대륙 팬들의 축하메시지가 봇물을 이뤘다.

ID 'kr***'는 "我希望你过得很幸福"(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ID '韓燦烈**' 는 "恭喜喔" (축하합니다), 永恒的爱情 (영원한 사랑을 위해) 등 두 사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세븐은 제대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고 일본 활동을 했으며 다음 달 4년 8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뒀다.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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